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컴백과 동시에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15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피원하모니가 지난 8일 발매한 미니 8집 '더!'(DUH!)는 발매 후 일주일 동안 44만 3108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새드 송'(SAD SONG)의 초동 판매량 대비 약 10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더불어 피원하모니는 '더!'로 한터차트 주간(2025.05.05~2025.05.11) 피지컬 앨범 차트 및 아티스트의 여러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되는 월드 차트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써클차트 최신 주간(5월 4~10일) 리테일 앨범 차트 및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타이틀곡 '더!'로 이번 활동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신보 '더!'는 피원하모니의 자신감을 위트 있게 풀어낸 앨범이다.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피원하모니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담아내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리스너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피원하모니는 그간 매 앨범 전작의 기록을 새로 쓰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해 온 만큼, 이를 시작으로 또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