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4일 화성시 생활문화센터에서 '화성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정원문화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정원문화 진흥계획은 '화성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2025. 3. 17. 제정)에 근거해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한 정원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정원문화 확산과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직·주·락(職·住·樂) 도시 실현을 위해 수립하고자 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12월까지 9개월간 추진해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정원 속 화성특례시'로의 도약을 위한 목표와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화성시 정원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와 현황 분석 ▲정원 정책 실행을 위한 기본구상 ▲단계별 사업계획 ▲정원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육성 및 활성화 방안 ▲시민 참여와 정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을 중점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