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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장에서 불이나 닭 2만마리가 넘게 폐사했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8분 충남 부여 외산면 장항리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기르던 닭 2만7000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축사 5개 동 중 4개 동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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