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성리가 18개월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26일 전역했다.

성리는 지난해 11월27일 논산훈련소로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육군 제5보병사단(열쇠부대)에서 근무하다 26일 만기 전역했다.


성리의 전역을 기다려온 팬클럽(성리학자) 회원들은 군부대 근처에 "어제보다 오늘 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하고 응원할게" 걱정하지 말고 늘 행복하자, 이번 생에도 다음 N생도 언제나 with 성리"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걸고 전역하는 성리를 맞이했다.

이 자리에서 성리는 "저를 기다려준 여러분들의 응원과 에너지로 군대생활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성리는 돌아오는 차안에서 군복을 입은 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11.27~2025.05.26, 다들 고마웠어'라며 인증샷을 공개하며 전역을 알렸다.


성리는 오는 6월 7일 예정된 '현역가왕2' 안양콘서트와 21일 팬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수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