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가 30일 카카오톡 이모티콘 '어흥 미타입니다 시즌'를 출시했다. (울산 HD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1 울산 HD가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118만명을 보유한 글로벌 일러스트레이터 우키마와 협업, 구단 마스코트 미타를 활용한 두 번째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울산은 30일 "24가지 움직이는 동작으로 구성된 두 번째 이모티콘은 일상 표현들뿐만 아니라 축구, 울산 구단과 관련된 여러 가지 재밌는 표현을 담았다"며 이날 출시한 '어흥 미타입니다 시즌2'를 소개했다.


울산은 지난해 7월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스코트 미타 이모티콘을 출시했는데, 7월 한 달 동안 이모티콘 구매와 구독을 모두 합친 누적 이용자 수가 2만4000명을 넘었다.

'어흥 미타입니타 시즌2' 이모티콘은 카카오 이모티콘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