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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으로부터 고액 체납자로 분류된 래퍼 도끼(34·본명 이준경)가 미납 세금을 완납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도끼는 최근 체납한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 도끼는 종합소득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총 6억7200만원 상당의 미납 세금을 납부했다.
도끼는 2018년부터 건강보험료 2200만원과 국민연금 1800만원 등을 체납해 2020년, 2022년 2년 연속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인적 사항이 공개된 바 있다. 또 2023년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에도 포함됐다. 당시 그는 종합소득세 등 총 3억32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납 세금을 모두 납부한 도끼는 현재 음악 작업에 매진 중이다. 곧 새로운 활동으로 팬들 앞에 나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