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별이야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2025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안성문화장 희망나눔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하여 공동주최하는 지역 상생 문화축제로 시민과 함께 공예 문화를 향유하고 로컬 자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안성시는 주요 문화도시 사업인 ▲'안성문화장' ▲'문화장인' ▲'안성문화상단'을 중심으로 지역 공예가와 로컬마켓 등이 대거 참여하여 도시의 정체성을 살린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스타필드 안성의 내·외부 공간에서는 ▲문화장인의 공예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안성문화상단의 로컬마켓과 신활력 플러스 추진단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성맞춤랜드서 '전통시장 한마당' 7일 개최

안성시와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는 오는 7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2025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판로 확대를 목표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행사에는 지역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음식 판매부스 ▲체험부스 ▲문화관광형 시장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