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는 클 전망이다. 낮 기온이 최고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달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스1

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지난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28도까지 올라가지만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클 예정이다. 오랜 시간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12도 ▲강릉 17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8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