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엑디즈)가 소속사 선배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동네스타K쇼'에는 그룹 엔플라잉 멤버 유회승, 김재현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 정수, 주연이 출격해 '보컬차력쇼'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MC 조나단이 엑디즈를 향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데, 데이식스 동생들로 빽이 엄청나다고?"라며 농을 던졌다. 엑디즈가 "그렇다. 엄청난 분들이 뒤에 계시니까"라고 말했다.

특히 엑디즈 주연이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처럼 든든한 형, 누나들이 훌륭하게 음악 해주고 계시니까, 그 돈으로 우리가 행복하게 음악 하고 있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옆에 있던 팀 동료 정수가 "아니다. 멈춰"라며 주연을 말렸다. 결국 주연이 "항상 감사드리고 있다"라면서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