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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지역화폐 확대 기대감에 코나아이와 쿠콘 등 관련주들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1시 12분 기준 코나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25.42% 상승한 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제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쿠콘(30%)과 웹케시(12.65%) 등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지역화폐 관련주가 크게 상승한 데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적인 대선 공약이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유세에서 지역화폐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며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해 내수를 촉진하고 매출을 키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전날 "지역화폐는 민생경제를 살리는 진통제 같은 효과가 있다"며 조만간 추진될 것으로 보이는 추가경정예산(추경)에 지역화폐 예산이 포함될 가능성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