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국가 대항 약자 지목 배틀에서 일본의 알에이치도쿄가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에서는 국가 대항 약자 지목 배틀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승리 시 두 배의 승점, 패배 시 더블 패 점수를 적용하는 후반전, 릴레이 팀 배틀까지 모두 종료되며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1위는 9승 2패를 기록한 팀 재팬의 알에이치도쿄였다. 알에이치도쿄 리더 리에하타는 "방심하지 않고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이어 2위에는 6승 2패를 기록한 팀 미국의 모티브가 차지했다.


3위에는 후반전 팀 재팬 배틀에서 아쉽게 패배한 팀 재팬의 오사카 오죠 갱이 호명됐다. 공동 4위로는 치열하게 싸웠던 팀 호주의 에이지 스쿼드와 팀 뉴질랜드의 로얄 패밀리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앞서 최약체로 꼽히며 고군분투했던 팀 코리아의 범접이 최종 6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국가 대항 약자 지목 배틀이 끝나고, 안무 채택과 메인 댄서를 두고 대결하는 계급 미션 펼쳐져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전 세계 센 언니들의 자존심을 건 글로벌 춤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