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고현정이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서는 배우 고현정이 미국 뉴욕을 찾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지인들과 함께 현지 식당을 방문했다. 편안하게 수다를 떨던 중 엄청난 크기의 티본스테이크가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이때 고현정이 중요한 무언가가 필요한 듯이 가방을 뒤적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핫 소스'였다. 이를 목격한 지인 모두가 폭소했다.

고현정이 "아니, 이제 서울 가니까, (여기서 쓰던 게) 꽤 많이 남아서 가져가려고"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소탈한 매력을 뽐낸 그가 소스를 스테이크에 뿌려 먹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맛을 음미했고, "맛있다"라고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