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탄소년단 진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2주 연속 오르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3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7일 자)에 따르면 진의 미니 2집 '에코'(Echo)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22위를 기록해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2위), '톱 앨범 세일즈'(6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에코'의 타이틀곡 '돈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는 '디지털 송 세일즈' 12위에 랭크됐다. '글로벌(미국 제외)'와 '글로벌 200'에서는 각각 전주 대비 1계단 오른 4위와 6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