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용식 딸이 눈물을 보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코미디언 이용식 딸 이수민의 출산이 임박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출산을 위해 입원한 이수민이 집에서 기다리는 부모님께 전화했다. 먼저 아버지 이용식에게 "아빠, 나 양수 터졌어. 이제 진통 시작해"라고 알렸다.

이용식이 "진통해? 그래, 아이고. 가만히 있어 봐. 수민아, 어떡해"라며 걱정했다. 이수민이 "너무 아파"라면서 눈물을 흘린 채 고통을 전했다. 특히 "나 너무 무서워"라며 오열해 부모님의 걱정을 샀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딸의 진통이 시작됐다는 말에 이용식 부부가 병원으로 향했다. 이용식은 딸 걱정에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면서 "아침에 내가 쫓아갈걸"이라며 후회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