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룹 라이즈(RIIZE)의 첫 단독 콘서트가 국내 극장 단독으로 메가박스에서 생중계된다.

17일 메가박스는 "오는 7월 4~6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펼쳐지는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의 4일 첫 공연을 라이브뷰잉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알렸다.


라이즈의 서울 공연은 라이즈 공식 팬클럽 브리즈(BRIIZE) 멤버십 회원 대상의 선 예매만으로 이미 전석 매진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4일 공연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메가박스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 라이브뷰잉은 서울, 인천, 부산, 강원 등 전국 24개 지점에서 생중계 된다. 특히 돌비 시네마, 돌비 애트모스관 등 특별관의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음향 시스템이 생생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인 만큼, 공연장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메가박스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이브뷰잉 관객에게 특전으로 '페이퍼 LP' 굿즈를 증정하며, 팝콘(L) 구매 시 랩핑 팝콘 통에 담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20일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라이즈의 첫 단독 콘서트를 메가박스에서 함께 축하하며 즐기시길 바란다"며 "공연장의 현장감을 메가박스에서 더욱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즈는 지난 19일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로 컴백한 후 '3연속 밀리언셀러' 기록부터 멜론 톱100 3위·핫100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데일리 앨범 톱100 1위 등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커리어하이'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도쿄,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등 전 세계 14개 지역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