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종민이 2세 계획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새신랑이 된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출연, 11세 연하 아내와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자녀 계획에 관해 "두 명 정도 계획 중이다. 딸, 아들 원한다"라며 "아내는 둘 이상 낳고 싶어 하는데, 저는 둘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키우는 게 쉽지 않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신혼여행 갔다 와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라고 하더니, 이상한 제스처(?)를 보여 MC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김종민이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건강 관리하고, 술 아예 안 마시고, 잠을 잘 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혼여행 갔다 오자마자 병원부터 갈 것"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