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음악 축제 '글래스톤 베리 페스티벌'이 영국 서머셋 주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드림위버의 여정'의 곡예사들이 영국 서머셋 주 워디 팜에서 열린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모습. /사진=로이터

영국에서 전세계 음악인들의 축제 '글래스톤 베리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서머셋 주에서는 세계적인 음악축제인 '글레스톤 베리 페스티벌'을 맞아 영국 국민과 관광객 등 약 20만명이 축제 현장을 방문해 각국 뮤지션들의 공연을 들으며 음악에 심취했다.


1970년 9월19일 처음 개최된 '글래스톤 베리 페스티벌'은 첫 공연이 성공을 거두자 1971년부터 개최 날짜를 6월말~7월초로 옮겼고 이후 1980년대부터 무대 규모가 커지면서 지금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현재 '글래스톤 베리 페스티벌'은 매년 6월 마지막 주 영국 남서부 서머셋 주 워디 팜에서 4박5일 동안 개최된다. 페스티벌은 파이램이드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한 Other, West Holts 등 무대에서 4000여개 공연이 펼쳐지며 이외에도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서커스·코미디·무용·토크 등 다채로운 컨텐츠를 선보인다.
영국에서 전세계 음악인들의 축제 '글래스톤 베리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사진은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서머셋 주 워디 팜에서 열린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을 찾은 방문객들이 텐트촌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 /사진=로이터

영국에서 전세계 음악인들의 축제 '글래스톤 베리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사진은 지난해 6월30일(현지시각) 세계적인 가수 에이브릴 라빈이 영국 서머셋 주 워디 팜에서 열린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영국에서 전세계 음악인들의 축제 '글래스톤 베리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사진은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서머셋 주 워디 팜에서 열린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을 찾은 방문객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영국에서 전세계 음악인들의 축제 '글래스톤 베리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사진은 지난 25일(현지시각) 곡예사들이 영국 서머셋 주 워디 팜에서 열린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모습. /사진=로이터

영국에서 전세계 음악인들의 축제 '글래스톤 베리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사진은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서머셋주 워디 팜에서 열린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불꽃놀이가 진행되는 전경. /사진=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