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54세 아빠' 최성국이 아들 시윤이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아이들의 정기 모임이 열려 이목이 쏠렸다.
첫 번째로 배우 최성국 부자(父子)가 도착했다. 특히 아들 시윤이 윙크, 대답하기 등 개인기를 대방출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이 "대화할 때 여자 제작진만 본다"라고 제보했다. 이 말에 최성국이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선의 사랑꾼' 출연진은 "아빠 닮아서 그러는구나?"라고 농을 던졌다.

최성국은 지난 2022년 11월 결혼, 이듬해 9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24세 연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실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