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슈퍼주니어 규현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소속사 안테나에 고마움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과 규현이 퀴즈에 도전했다.
안테나에 소속된 규현은 "계약금 안 받고 들어갔다"라며 슈퍼주니어 활동에 통 큰 배려를 해준 소속사 안테나를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규현은 "감사했던 게, 슈퍼주니어 활동을 해야 하니까, 우선순위로 하고 싶다고 얘기 드렸더니 회사에서 당연한 이야기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규현은 슈퍼주니어 활동 수익은 소속사 안테나와 나누지 않는다며 "안테나 입장에서는 손해 보는 것이다, 자기 아티스트를 회사에 넘겨야 하고 수익도 없는 건데, 너의 시작인 팀인데 당연하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감성 터지는 옥탑방에서 지지고 볶는 문제아들의 찐케미에 방문하는 게스트들의 인생이 어우러져 세상에 대한 진정한 지혜를 얻어가는 대환장 지식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