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혼숙려캠프' 남편이 아내가 복권 사기범의 유도로 사행성 게임을 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팔랑귀 부부'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지난주, 남편은 아내가 복권 1등 시켜준단 말에 속아 사기를 당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아내의 다단계, 아이스크림 가게, 주식 리딩방 등의 문제로 인해 남편의 빚은 1억 원으로 늘어났다고.


더불어 이날 아내는 사행성 게임까지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아내는 복권 사기범이 자연스럽게 사행성 게임까지 하도록 유도해 도박 사이트를 알려줬다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내에게 "한번은 실수로 칠수 있다, 한 번이 아니라 몇번이 계속된다면 이거는 큰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