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연인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오상욱이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식사하던 도중 "애인이 있을 거 아니냐"고 물었고, 오상욱은 "저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허영만은 "애인 물어보니까 목이 잠기네, 애인 없어요"라고 재차 물었고, 오상욱은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또 "비주얼이 좋아서 막 줄 서 있을 거 같은데"라고 하자, 오상욱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상욱은 지난해 9월 한일 혼혈인 일본 모델 도요타 하루카와 열애설에 다시 한번 휩싸였다. 이와 관련, 오상욱 측은 특별한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후 오상욱은 올해 3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 이이경이 "사람들이 여자친구 있는 줄 안다, 그런 식으로 기사가 났고 딱히 해명을 안 하는데 솔로다"라고 말하자 "할 필요가 있나, (여자친구) 그냥 없다"라고 딱 잘라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