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하나가 배우 양희경, 박탐희를 집으로 초대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배우 박하나와 전 농구 감독 김태술의 일상이 담겼다.
결혼을 일주일 앞둔 박하나-김태술 부부의 집에 배우 양희경, 박탐희가 초대돼 눈길을 끌었다. 박하나와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 함께 출연한 양희경과 박탐희. 두 사람은 드라마 현장에서도 박하나 표 도시락을 맛봤다면서 "겁내는 게 없다, 후딱후딱 한다, 잘하고 맛있다"라고 음식 솜씨를 칭찬했다.
이어 양희경은 김태술에게 "좋겠다, 제일 좋은 부인은 음식을 잘하는 부인이에요!"라고 전했지만, 김태술은 친정 식구들 같은 두 사람의 방문에 고장 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양희경과 박탐희는 박하나를 위한 선물과 이바지 음식까지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