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1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5년 지역치안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역 치안 수준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14일 구리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지난 10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주재한 '2025년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에서 "구리시는 올해 서울, 경기도, 인천의 65개 지방자치단체 중 사회안전지수 5위, 경기 북부에서 최고 순위를 차지하며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백 시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치안 서비스 사업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인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 부위원장인 오미애 구리경찰서장, 최진만 구리소방서장 등 지역 내 행정, 치안, 소방 관련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17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