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정국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새 인스타그램을 개설, 하루 만에 615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세계적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정국은 지난 15일 새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 계정 개설 후 아직 아무런 게시물도 올리지 않았음에도, 개설 하루만인 16일 오전 벌써 615만 팔로워를 돌파한 상황이다.


정국은 지난 2021년 12월 처음으로 개인 계정을 개설한 바 있다. 당시 정국은 50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글로벌한 사랑을 입증했다.

그러다 2023년 "안 하게 되어서 지웠다"라며 무려 5000만 팔로워를 갖고 있던 계정을 삭제, 한 차례 이슈가 되기도 했다.

정국은 계정 삭제 이후 2년 만에 다시 자신의 개인 계정을 오픈, 다시 한번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팔로워 추이라면 기존의 5000만 팔로워를 금세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국이 새 계정에 어떤 게시물을 처음으로 올릴지에 대해서도 팬들의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