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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간(2022년 7월~2025년 7월 15일) 총 221회에 걸쳐 외부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거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대통령 표창 5회, 국무총리 표창 6회, 감사원장 표창 2회 등 정부 주요 기관으로부터 연이은 찬사를 받았다. 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2022~2024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점이다. 이는 개별 지자체 중 최초의 기록으로, '안전한 도시 용인'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11일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통계청 '통계 업무 진흥 유공' 평가에서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민선8기 용인특례시는 시민안전·문화예술·환경·교육·복지 등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실효성있는 정책을 펼쳐 시를 발전시키고 시민 생활을 개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대통령·총리 표창 등 많은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정책들을 잘 실행하고 있는 시의 모든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가 시민들과 소통하고, 관찰력과 상상력을 잘 발휘해서 시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