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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지난 11일 가평군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튜닝 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해 총 17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의 안전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가평군 교통과와 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참여해 1개 반 6명으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주요 단속 지역은 가평읍 가평역 부설주차장과 청평면 청평역 부설주차장 일대였다.
합동단속반은 총 330여 대의 차량을 점검해 16대에서 17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해당 차량은 등록지에 따라 정비명령 또는 관할 기관으로의 이송 조치를 의뢰할 예정이다.
◇'가평 토요 라이브' 뮤지컬 공연 26일 개최
가평군이 'G-SL(가평 토요 라이브)' 뮤지컬 갈라쇼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시원한 감동을 선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가평 음악역1939 1층 뮤직홀에서 열리며 뮤지컬 전문 공연팀 멜로컴퍼니(추연성, 신현지, 원유채)가 출연해 귀에 익은 음악들로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관내 사용 영수증을 지참하면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입장할 수 있다.
◇'2025년 음악역1939 만원의 행복' 프로젝트 진행
가평군이 '2025년 음악역1939 만원의 행복' 레코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평군민 50팀(개인 또는 팀)에게 1만원의 참가비로 국내 최고 수준의 레코딩 시설을 갖춘 음악역1939 녹음실에서 보컬, 악기, 밴드, 시 낭송 등을 직접 녹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16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50팀을 선착순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