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안내문.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가 오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와 환경·돌봄·먹거리 등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확대를 위한 '2025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는 시와 관내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 더불어 사는 사회 공동구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현장에서 사회적경제를 직접 만나는 1:1매칭 상담회도 진행한다.


공공구매 매칭데이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은 총 16개소이고, 협약 체결에 함께하는 공공기관은 한경국립대학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 상생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함께 마련한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아양점 개소

안성시가 외국인 주민의 권익 보호와 사회통합을 위한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아양점을 안성시 아양 2로 37(안성시 가족센터 내 4층)에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아양점은 내리점에 이은 안성시 내 두 번째 외국인주민지원센터로, 권역별 복지 서비스 체계를 갖추게 되면서 외국인 주민의 접근성이 좋아졌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는 △이주민 고충 상담(노동·법률, 사례관리) △각종 생활 정보 제공 △한국어 교육 △자조 모임 지원 △통·번역 지원(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및 우르두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