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브롤스타즈와 함께하는 두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수단은 이날 브롤스타즈 유니폼 및 모자, 헬멧을 착용한다. 브롤스타즈 브롤러 '멜로디', '팽', '스파이크'도 함께 경기장을 누빈다.
어린이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유찬과 박신지가 경기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야구장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어린이 팬 대상 사인회를 진행한다.
사인회에 참가한 어린이 팬에게는 기념으로 브롤스타즈 DAY 현수막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스트링백을 증정한다.
또한 어린이 팬 1명에게 아나운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팬 사인회 참석 및 아나운서 체험 신청은 23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그라운드에서는 오후 5시 40분부터 10분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베이스 러닝'을 진행한다.
경기 당일 브롤스타즈와 관련된 사진을 찍어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업사이클링 백과 응원타올을 증정한다.
경기 당일 위팬과 베어스하우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브롤스타즈 컬래버 전상품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