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주현영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21일 뉴스1 취재 결과 주현영은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2000만 원을 전했다.
'SNL 코리아'의 주기자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끈 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연예인 매니저로 살기'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성장한 주현영은 그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왔다.
한편 주현영은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괴기열차'의 주연 배우로 관객들을 만났으며, 오는 8월 13일 '악마가 이사왔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현재 ENA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