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TOMORROW X TOGETHER) 수빈(왼쪽부터)과 휴닝카이, 범규, 연준, 태현이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가진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7.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네 번째 정규 음반으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별의 장: TOGETHE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Beautiful Strangers) 무대를 선보이고,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빈은 정규 4집으로 컴백하게 된 것에 대해 "음악적으로나 비주얼적으로 한단계 진화한 모습 보여드리고자 치열하게 고민했다"라고 얘기했으며, 휴닝카이는 "1년 9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라 설레는 마음이 가득하다, 즐겁고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연준은 "이번 앨범 이름이 '별의장: 투게더'인데, 팀명에 있는 투게더가 (앨범명에도) 있는 만큼 특별하게 여겨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태현은 "언제나처럼 저희 색이 묻어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이번 활동도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얘기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별의 장: 투게더'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2023년 10월 내놓은 '이름의 장: 프리폴'(이름의 장: FREEFALL)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내놓는 정규 음반이다.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는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몽환적인 피아노 라인과 강렬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의 대비가 돋보이는 트랩 리듬의 힙합 장르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