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블원이 오사카 팬사인회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그룹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로 구성된 더블원은 21일 일본 오사카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다.
특히 평일임에도 수많은 팬들의 발걸음으로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예상보다 많은 팬들이 몰리자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경호 인력이 추가로 투입되는 상황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앞서 진행된 팬사인회 역시 이른 시간부터 현장을 찾은 수많은 팬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경호 인력이 긴급히 증원되는 등 더블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멤버들은 "바쁜 평일임에도 이렇게 많은 팬분이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 덕분에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 사랑을 받고 있는지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블원은 첫 미니 앨범 '엑스퍼트'(Xpert) 발매 이후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도쿄 등 주요 도시에서 팬미팅과 팬사인회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