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틈만나면,' 캡처

SBS '틈만나면,'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틈만나면,' 윤계상이 술을 마시면 달라지는 김요한의 반전 면모를 전했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오는 25일 방송될 SBS 새 금토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주역 윤계상, 김요한이 함께했다.

이날 사람 많은 곳에서는 땀이 흐르는 극 내향인의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유재석, 윤계상, 김요한 역시 내향인이라고 입을 모았다. 유재석은 내향인을 좋아한다며 "내적 친밀감이 생긴다"라고 하기도.


윤계상이 "저도 너무 심한데, (김요한이) 완전 심하다"라며 "근데 술 먹으면 돌변하는 스타일이다"라고 폭로해 김요한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윤계상은 "좋게, 편하게, 밝아진다"라며 김요한이 술을 마시면 밝아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