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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미국나스닥100과 RISE 미국S&P500 ETF 합계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
23일 KB자산운용은 순자산 2조원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20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TF를 10주 이상 당일 매수해 인증한 고객 가운데 3000명에게 피자와 치킨,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5회 이상 참여 고객에게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 Pro, 배달의민족 상품권 등 추가 경품 당첨 기회를 준다.
RISE 미국대표지수 시리즈는 국내 최저 수준 총 보수를 제공해 장기투자에 유리하다. 미국나스닥100이 연 0.0062%, 미국S&P500가 연 0.0047%다. 국내 상장된 동일지수 추종 상품에서 보수가 낮은 수준이다. 운용보수는 사실상 제로(0)에 가깝다. KB운용은 한국과 미국, 중국, 유럽, 홍콩 등 해외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ETF 7종을 업계 최저 보수 수준으로 운용한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미국대표지수 ETF 순자산 2조원 돌파는 투자자 중심의 낮은 보수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금계좌를 활용한 장기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ETF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