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수현 양주시장이 22일 옥정호수공원에서 간부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간부 현장회의를 열고, 수질과 조경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들이 제기한 인공호수 수질 저하와 조경 미흡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옥정호수공원은 양주신도시 중심부에 자리한 대표 생활공원으로, 시민들의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시는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수초 제거, 부유물 청소 등을 통해 수질 관리에 힘써왔다.
강 시장은 "옥정호수는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공간이자 지역의 상징"이라며 "수질 개선과 조경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