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방한을 맞이해 팝업 스토어가 24일부터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다. (올리브 크리에이티브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세계적인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가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한국을 찾으며,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더현대 서울에서 공식 팝업스토어를 연다.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 투어 에디션' 공식 팝업스토어는 24일부터 30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이번 투어를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티셔츠와 머플러를 비롯해 다양한 바르셀로나 공식 굿즈가 판매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제품 구매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수단 사인회와 친필 사인 유니폼 증정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포토 부스도 운영된다.

무엇보다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건 바르셀로나 선수단의 깜짝 방문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일정 중 선수 일부가 매장을 직접 찾아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 사인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FC서울(31일), 대구FC(8월 4일)와 친선 경기를 통해 팬들과 15년 만의 만남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