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글로벌 베일드 뮤지션'의 화려한 심사위원 라인업이 더욱 확장됐다.
'글로벌 베일드 뮤지션' 측은 23일 글로벌 보컬 국가대항전 '베일드 컵: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의 심사위원으로 10cm(십센치), 티파니 영, 에일리, 헨리가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공개된 '글로벌 베일드 뮤지션' 대한민국 편의 심사위원 폴킴폴킴, 볼빨간사춘기, 신용재, 키스오브라이프 벨에 이어 최고 보컬리스트들이 속속 모이는 그림이다.
'글로벌 베일드 뮤지션'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10여 개국에서 동시 진행된다. 국가별 우승자를 포함한 톱3들이 모여 '베일드 컵: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까지 펼쳐지는 구성이다. 이번에 공개된 심사위원인 10cm, 티파니 영, 에일리, 헨리는 아시아 톱3들의 대결인 '베일드 컵'에서 아시아 최고의 보컬리스트를 찾는다.
'글로벌 베일드 뮤지션'은 오직 목소리와 음악성으로만 승부하는 오디션이다. 얼굴, 나이, 지역, 학벌 등 제한 없이 베일 뒤에서 가장 뛰어난 보컬 인재를 뽑는다. 수많은 오디션 중에서 가장 공평한 시스템이자, 가장 음악의 본질에 접근한 서바이벌이다.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동시 진행하는 스케일로 더욱 뜨거운 조명을 받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31일 마감되는 가운데 '글로벌 베일드 뮤지션', '베일드 컵'의 화려한 심사위원 라인업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라인업에 그치지 않고 아시아 최고의 보컬 국가대표를 선발할 심사위원은 향후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베일드 컵: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은 SBS에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