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유연석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연다.
2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유연석이 오는 8월 9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연석 팬미팅 인 상하이 '유니크 타임'(YOOnique TIM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 속 유연석은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긴다. 그는 한 손에 커피잔을 쥔 채 부드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마치 보는 이들과 마주 앉아 대화를 이어가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유니크 타임'은 유연석과 팬들의 특별한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팬미팅에서 그는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토크,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팬미팅 타이틀처럼 팬들과 하나뿐인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유연석은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독보적인 연기력과 화제성을 입증, '2024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유연석은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을 통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며 '2024 S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어 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방콕, 도쿄, 타이베이 등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기도. 이런 유연석이 이번에는 팬들과 어떤 추억을 가질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