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빅펀치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마동석과 필연매니지먼트가 손잡고 '메가 IP' 드라마 제작 나선다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필연매니지먼트(대표 정세현)와 기획자이자 제작자로 활약 중인 마동석, 베테랑 콘텐츠 제작자 구성목 대표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메가 IP 드라마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필연매니지먼트와 마동석 그리고 구성목 대표는 '런런(RunRun) 프로젝트'를 론칭하며 메가 IP개발 및 확장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필연매니지먼트는 로맨스 및 로맨스판타지 장르에서 눈에 띄는 슈퍼IP를 다수 보유한 웹소설, 웹툰 제작사이다. 필연매니지먼트는 '말단 후궁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아빠가 힘을 숨김' 등의 메가 IP를 기획, 제작해 글로벌 1억뷰 달성 뿐 아니라, 카카오페이지 작품 중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마동석과 구성목 대표, 필연매니지먼트는 '말단 후궁의 딸로 태어났습니다'를 필두로, '아빠가 힘을 숨김' 등 다수의 IP들을 드라마로 제작해 글로벌 IP 확장에 나선다. 필연매니지먼트의 정세현 대표는 원작IP의 확장성을 위해 대한민국 시리즈의 최고 성공사례를 이룬 마동석과 손을 잡았다. 마동석은 수많은 작품의 원안과 기획과 제작을 맡아 히트시켰다. 국내 시리즈 최초 4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를 비롯해 '피그빌리지' '트웰브' 등을 만들어 국내외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웃사람' '통증' 등 수많은 영화와 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트웰브'를 제작한 구성목 대표가 '런런 프로젝트' 제작 총괄을 맡았다.


필연매니지먼트의 정세현 대표는 "최고의 시리즈를 성공시킨 마동석 배우와의 협업은 컨텐츠 기획자로서 설레는 일이다, 최고의 배우와, 최고의 제작자, 그리고 최고의 원작 IP로 원작 팬들과 시청자 분들게 최고의 시리즈를 선보이고 싶다ㄷ,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