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SM C&C에 새 둥지를 튼 가운데, 축하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4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출발"이라며 관련 기사를 게재했다. 장성규는 "SM이라는 큰 날개를 달았으니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가겠습니다"라며 "많은 축하와 응원 부탁드려요, 레츠 고"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슈퍼주니어 이특은 "왔구나"라며 장성규를 환영했고, 유튜버 궤도도 "축하축하"라고 해 장성규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SM C&C는 "깔끔한 목소리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예능감까지 갖춘 장성규가 SM C&C의 새로운 식구가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시사 교양, 뉴스 프로그램,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섭렵해 '아나테이너'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프리랜서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 MBN '위대한 쇼: 태권',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