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유리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제주도에서 요가 강사로 깜짝 변신해 선행을 펼쳤다.
지난 26일 권유리는 제주에서 '권유리와 함께하는 기부요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5만원의 참가비를 받고 진행한 요가 프로그램에서 권유리는 참가자들 앞에서 직접 수준급의 요가 시범을 보여줬다.

권유리는 이러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행사는 권유리와 인연을 맺은 한 유기견 보호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유기견 보호소 측은 "권유리와 함께하는 요가수업, 후원금 포함 총 수업비 185만 원은 보호 중인 생명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유리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