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2025 스포츠 꿈나무 드림-업(Dream-Up) 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2박 3일 동안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대한유도회 소속 꿈나무 선수 약 40명이 참가, 미래 스포츠 인재로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올바른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국가대표 출신 선배와의 만남, 미래 플래카드 만들기, 올림픽 레거시 교육, 글로벌 매너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한국스포츠과학원 스포츠과학실과 협업해 기초·전문 체력 측정 후 개인별 부족한 경기력을 보완한 시간이 큰 호응을 얻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포츠 유망주를 포함한 더 많은 청소년이 스포츠로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