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민정이 회의 후폭풍을 고백했다.
29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이민정 MJ'에서는 배우 이민정이 '집밥 이선생 샌드위치 편'을 공개했다.
이날 요리하던 이민정이 제작진을 향해 "오늘 왜 이렇게 다들 기분이 다운돼 있어? 어제 회의해서 모든 게 다 끝난 거야?"라고 물었다. 제작진이 "어제 회의만 4시간?"이라고 답했다.

이민정이 "그러니까"라며 맞장구쳤다. 특히 "어제 집 가니까 저녁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더라. 남편(이병헌)이 (오늘 뭐 했는지) 설명해달라는 거다. 그래서 '나 목소리가 안 나와. 문자로 해, 문자로' 했다"라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남편이 '뭐라고?' 물어서 앞에 앉아 있는데도 문자로 얘기했어. 어제 정말 힘든 날이었지"라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