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이 한 달간의 휴가를 즐겼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로 돌아온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투바투)의 멤버 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태현이 "올해 1월 무려 한 달을 쉬는 휴가를 처음으로 받았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태현은 "정말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한 달을 보냈다, 제가 그렇게 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 줄 몰랐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태현은 평소 계획 없이 행동하는 편이라 휴가 계획을 따로 세우지는 않았다며 "일단 회사를 안 가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라고 고백했다. 7년 만의 꿀 같은 휴가에 처음으로 여행의 재미를 느끼기도 했다고.

태현은 휴가 중 국내, 해외여행을 즐겼다고 전하며 "한 2주 지나면 몸이 근질근질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 생각이 안 들었고, 마지막 1주 차에는 '제발 가지 마! 시간아'라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