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태현이 수빈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3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로 돌아온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투바투)의 멤버 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어느덧 7년 차가 된 투바투의 태현은 리더 수빈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최근 화제가 된 수빈의 예능 출연 후일담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수빈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수박 3초 클리어'라는 엉뚱한 개인기를 선보이는 등 예능감을 폭발했다.
태현은 "그건 리스펙트!"라며 수빈이 수박 개인기가 화제가 되자 "다음엔 뭐 먹을까?"라고 고민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태현은 수빈의 다음 개인기로 '방울토마토 많이 먹기'를 예고하며 "많이 먹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많이 채웠다가 나중에 총알처럼 쏟아지는 게 재밌는 그림이다"라고 부연했다. 더불어 태현은 "범규 형이 한술 더 떠서 코로 블루베리 먹기(를 제안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