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4기 옥순이 '나는 솔로'를 못 봤다는 소리에 안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남녀 출연진이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이날 여자 출연진이 남자 방을 찾아갔다. "길 터 드려요?"라는 농담에 24기 옥순이 "레드카펫 깔아 달라"라고 받아쳤다. MC들이 "벌써 (플러팅) 시작됐다"라며 웃었다.
이 가운데 "방송 봤냐? 몇 기 봤냐?"라는 질문이 나왔다. 미스터 제갈이 "12기 이후로 안 봤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11기 영숙만 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24기 옥순이 "여기만 알고 저희는 몰라요?"라고 묻더니 "다행이다"라며 안도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들이 "차라리 안 보는 게 나을 수 있다"라고 농을 던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