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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윤계상이 럭비부의 새 멤버 영입을 위해 구애작전을 펼친다.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연출 장영석/이하 '트라이') 측은 1일 3화 방송을 앞두고 문웅(김단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한 구애작전을 펼치는 주가람(윤계상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트라이'는 지난 2화 에필로그에서 한양체고 럭비부 막내 강태풍(조한결 분)의 전학 결심으로 럭비부의 정원 부족이 예고된 바 있다. 이에 럭비부에 새 멤버 영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가람이 본격적으로 선수 영입에 나선다.

우선 영입 대상의 마음을 첫눈에 사로잡기 위한 가람의 작전복이 눈길을 끈다. 첫 출근 이후 보기 어려웠던 가람의 수트 비주얼이 포착된 것. 가람은 깔끔한 정장 차림에 선글라스를 착용해 신뢰감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피지컬 천재' 웅이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웅은 가벼운 티셔츠 차림에도 선명하게 드러나는 가슴 근육으로 피지컬 천재의 면모를 뽐낸다. 떡 벌어진 어깨와 훤칠한 키는 물론 균형 잡힌 체형까지 갖춰 운동하기 위해 태어난 듯한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이어 공을 패스할 때 드러나는 성난 팔 근육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가람의 구애작전과 신이 내린 '피지컬 천재' 웅의 첫 등장이 담길 '트라이' 본 방송에 더욱 기대된다.

'트라이'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