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양민혁이 1일 오후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해 태극기를 펼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8.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양민혁이 1일 오후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해 태극기를 들고 인사를 하고 있다. 025.8.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양민혁이 1일 오후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해 태극기를 펼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8.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양민혁이 1일 오후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입국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8.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일 오후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입국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5.8.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김진환 기자 = 손흥민과 양민혁을 포함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이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토트넘 선수단은 오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같은 EPL 팀이자 지난 시즌 리그컵(카라바오컵) 우승 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토트넘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는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날 토트넘 선수단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공항에 몰렸다. 손흥민과 양민혁은 대형 태극기를 함께 잡고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한 둘은 팬들의 환호에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이번 방한에는 손흥민, 양민혁 등 한국을 대표하는 토트넘 선수들뿐만 아니라 도미닉 솔랑케, 제임스 매디슨(이상 잉글랜드), 히샤를리송(브라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동행했다.

토트넘은 2일 오전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뒤 같은 날 오후 6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으로 팬들과 만난다.


한편,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소속팀과의 계약 만료를 11개월 남겨두고 있다. 손흥민은 이적과 잔류를 놓고 여전히 고민 중이지만, 한국 투어에는 동행하기로 했다. 한국 일정을 마친 뒤에는 토트넘 잔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양민혁이 1일 오후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해 태극기를 펼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8.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양민혁이 1일 오후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해 태극기를 펼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8.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일 오후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해 태극기를 들고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2025.8.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일 오후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해 태극기를 들고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2025.8.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양민혁이 1일 오후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해 태극기를 들고 인사를 하고 있다. 2025.8.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양민혁이 1일 오후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해 태극기를 들고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2025.8.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일 오후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해 기념 촬영 후 태극기를 접고 있다. 2025.8.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메디슨이 1일 오후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입국해 팬들에게 사인을 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