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집대성' 효민이 티아라 시절 연애담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대성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집 밖으로 나온 대성)에서는 빅뱅 대성이 티아라 효민,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 카라 허영지와 제1회 '2세대 아이돌 워크숍'을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효민, 보라, 예원, 허영지가 '아이돌 연애의 장'이라는 소문이 무성한 예능 '아육대'(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를 추억했다. 특히 예원은 한 남자 아이돌과 여자 아이돌이 서로에게 보내는 수신호를 목격, 자신에게 인사하는 줄 알고 오해한 적도 있다고.


아이돌들의 '아육대' 연애 이야기에 지난 4월 새 신부가 된 효민이 당황한 듯 눈치를 보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효민은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 방송국에서 화장실 가는 척 편지를 교환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효민은 "할 건 다 해본 것 같다"라며 비상계단에서 몰래 만난 적도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효민은 티아라 활동 당시, 숙소에서 몰래 나가기 위해 가발을 사서 자는 척 연출, 멤버들과 서로 연락하며 매니저들을 속이기도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