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원훈이 한강 조망의 신혼집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개그맨 김원훈이 등장, 깔끔 그 자체인 신혼집을 선보였다.


그의 신혼집은 우드 포인트를 준 화이트톤이 돋보였다. 아내와의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소품도 가득했다. 모델 하우스 뺨치는 인테리어로,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이 감탄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김원훈의 성격처럼 깔끔한 정리 정돈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우먼 홍현희가 "아내도 깔끔한 걸 좋아하나 보다"라고 물었다. 김원훈이 "성격이 잘 맞는다"라고 답했다.

아내 직업에 관한 질문도 나왔다. 그러자 김원훈이 "아내는 어린이 뮤지컬 강사로 일하고 있다. 같은 대학교 뮤지컬 학과 CC였다"라면서 "8년 연애 후 결혼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