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난임부부의 성지로 불리는 한의원을 방문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경주 신혼여행이 담겼다.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린 김준호, 김지민이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집안일, 생활비 등 부부생활 역할을 분담하고, 하객 답례품 쇼핑을 하는 등 경주의 명소를 즐겼다.
이어 김준호와 김지민은 많은 난임 부부들이 찾는 경주의 유명 한의원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레이디제인, 황보라, 장항준, 초아, 채리나 등 많은 연예인들도 찾은 한의원이라고. 김준호는 "지금 아기를 낳아도 애가 대학교에 가면 내가 71세다"라며 "허니문 베이비도 많이 만든다잖아"라고 2세를 향한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